스마일게이트의 ‘테일즈런너’가 금일 ‘2020 개발자 페스티벌’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유저들을 향한 개발진의 감사를 전달하고 나섰다.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인 개발자 페스티벌은 게임 내 신규 NPC인 ‘신입 삐에로’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각 유저들은 새롭게 추가된 신규 개발자 맵을 플레이하고, 해당 보상으로 얻을 수 있는 USB를 삐에로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이번 페스티벌을 즐길 수 있다. 외에도 이용자들은 매일 바뀌는 퀘스트와 일일 미션을 통해 추가 USB를 획득할 수 있으며, 전달 보상을 통해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개발진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유저들을 향한 감사를 담아 제작한 신규 개발자 맵 9종과 아이템 28종의 추가 소식을 전했다. 신규 맵은 하드코어 4종과 트레이닝 4종으로 ‘신나게 달리기’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외에도 ‘테일즈런너’ 홈페이지에서는 ‘2020 테런 개발자 페스티벌’ 이벤트가 진행된다. 오는 6월 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에서는 유저들의 신규 맵 평가 방식으로 진행되며, 매일 참여 보상을 비롯해 누적 평가 횟수에 따라 휴몽의 주사위 뽑기 쿠폰, 7대 죄악-질투 상자 등을 획득할 수 있다.
한편, ‘테일즈런너’는 지난 2005년 첫 출시 이후로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국내 레이싱 온라인게임의 대표주자 중 하나로 자리하고 있다. 오는 8월 1일 출시 15주년을 맞이하게 되는 ‘테일즈런너’는, 현재까지도 누적 회원 1,700만 명을 기록하며 그 서비스를 이어가고 있다.
[경향게임스=박건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