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5월 14일, 온라인게임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의 최상위 던전 ‘시로코 레이드’를 업데이트했다.
‘시로코 레이드’는 모험가들이 ‘하늘성’에 등장한 ‘시로코’를 추적하고 토벌하는 과정을 담고 있다.
‘시로코’는 ‘던파’의 세계를 위협하는 사도 중 하나로, ‘비명굴’ 던전에서 네 명의 ‘웨펀마스터’에게 죽었으나 ‘하늘성’에서 부활한다.
'시로코 레이드'는 80분 동안 ‘시로코 추적 작전’, ‘시로코 토벌 작전’의 총 2단계로 진행되며 주 2회, 최대 16명이 참여할 수 있다.
‘시로코 추적 작전’은 ‘법칙의 관문’, ‘지성의 관문’, ‘고난의 관문’ 등으로 구성되며, 관문별 주어진 조건을 완료하면 다음 구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 ‘시로코 토벌 작전’은 총 3개로 구성된 ‘시로코의 환영계’ 가 존재한다. '시로코의 환영계'를 전부 완료하면 최종 보스 몬스터 ‘시로코’를 처치할 수 있다.
‘시로코 레이드’의 추적 및 토벌 작전에 성공할 경우, ‘시로코 레이드 상점’에서 사용 가능한 ‘꽃잎의 석영’, ‘무형의 잔향’, ‘시로코 에픽 장비’ 등 보상을 제공한다.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6월 11일까지 이용자가 ‘시로코 레이드’에 도전할 경우 특별한 변신 코스튬과 ‘데미지 폰트’를 지급한다. 또한, ‘100레벨 레전더리 풀세트 장비’ 및 ‘9부위 아바타‘ 대여 이벤트를 진행해 ’시로코 레이드‘에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경향게임스=김도연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