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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최초 외국인 감독 탄생 '임박'

  • 박준수 인턴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0.05.15 10:41
  • 수정 2020.05.18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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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출범 이래 최초의 외국인 감독이 탄생할지도 모른다. 해외매체 ESPN의 ‘제이콥 울프’는 LCK의 샌드박스 게이밍이 외국인 감독 ‘야마토캐논’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야마토캐논 페이스북 中 발췌
▲야마토캐논 페이스북 中 발췌

야마토캐논은 리그 오브 레전드 업계에서 코칭스태프로 잔뼈가 굵은 인물로 주로 유럽 LEC에서 활약했다. 2016년 스플라이스, 2018년에는 팀 바이탈리티의 지도를 맡아 팀을 롤드컵으로 이끌어 자신의 능력을 입증한바 있다.
야마토캐논이 샌드박스 게이밍에 영입된다는 보도가 사실이라면 LCK 최초의 외국인 ‘감독’이라는 기록을 세우게 된다. 챌린저스 리그까지 포함하면 비비큐 올리버스의 LS 코치 이후 두 번째 외국인 코칭스태프 영입사례다.
사실확인을 위해 샌드박스 게이밍측에 연락을 했으나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항은 없다는 답변을 받았다.

한편, 샌드박스네트워크는 전문성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자사의 e스포츠 구단 샌드박스 게이밍을 독립 법인으로 출범시킨다고 5월 14일 발표했다. ESPN의 보도가 사실이라면 이번 외국인 감독 선임도 이와 같은 행보의 일환일지 주목된다.

 

[경향게임스=박준수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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