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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너웨이 VS. 루나틱 하이’, 추억의 에이펙스 리턴 매치 개최

  • 박준수 인턴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0.05.19 11:41
  • 수정 2020.05.19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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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출시 4주년을 기념해 블리자드가 팬들을 위한 특별 이벤트를 준비했다.
 

▲ 블리자드 코리아 제공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초창기 오버워치 라이벌 구도로 많은 팬들의 주목을 받은 러너웨이와 루나틱 하이의 리턴 매치를 오는 5월 31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이벤트 매치는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후원으로 치러지며, 오버워치 공식 유튜브 및 트위치 채널을 통해 동시 생중계된다.
먼저, 오버워치 APEX 주관 방송사였던 게임채널 OGN이 제작 및 송출을 맡아 수준높은 옵저빙으로 두 팀의 화려하고 치열했던 대결을 되살려 선보인다.
오버워치 APEX 시즌 2 결승전 이후 약 3년 만의 리턴 매치라는 점도 팬들의 향수를 자극한다. 당시 풀세트 접전 끝에 루나틱 하이가 러너웨이를 세트 스코어 4대 3의 드라마틱한 역스윕으로 물리쳤다.

참여하는 멤버들의 면모도 화려하다. 러너웨이의 경우 구단주 ‘Runner’ 윤대훈, ‘Haksal’ 김효종, ‘Stitch’ 이충희, ‘Bumper’ 박상범, ‘Kaiser' 류상훈이 출전하며, 루나틱 하이의 라인업은 서울 다이너스티 소속 ‘Tobi’ 양진모, 뉴욕 엑셀시어 소속 ‘Whoru’ 이승준 그리고 현재 스트리머로 활동 중인 ‘Miro’ 공진혁, ‘Leetaejun’ 이태준 등으로 구성된다.
여기에 정소림 캐스터와 김정민, '용봉탕' 황규형 해설이 팬들을 위해 의기투합했다.

단, 오프라인 매치 운영안은 참가자 및 팬 모두의 안전을 위해 다음을 기약하며, OGN 기가 아레나에서 무관중 방식으로 진행된다.
오버워치는 이벤트 매치가 펼쳐지는 5월 31일까지 팀별 라인업, 중계 시간 등 세부 정보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경향게임스=박준수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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