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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핀, 한상용 감독-‘갱맘’ 이창석 코치와 계약종료

  • 박준수 인턴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0.05.19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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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핀이 한상용 감독과 ‘갱맘’ 이창석 코치와 결별했다.
 

▲그리핀 공식 SNS 中 발췌

그리핀은 5월 19일 공식 SNS를 통해 한상용 감독과 ‘갱맘’ 이창석 코치와 상호 합의 하에 계약을 종료했음을 알렸다. 앞선 5월 18일에는 ‘바이퍼’, ‘유칼’, ‘운타라’와 계약을 종료한 바 있다.
2018년 챌린저스 역대 최고의 신입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LCK로 승격한 그리핀은 2018년 서머, 2019년 스프링, 서머시즌 결승에 오르며 전성기를 맞았다. 그러나 ‘Cvmax’ 김대호 감독과의 불화, 카나비 사태 등으로 인해 2020년 스프링 시즌은 개막전부터 흔들리며 어렵게 시작했다. 이는 팀 기량 저하로 이어졌고 그리핀은 정규시즌 5승 13패로 최하위를 기록했다. 그리핀은 결국 이후 벌어진 승격강등전에서 서라벌 게이밍과 샌드박스 게이밍에 2연패하며 강등하고 말았다.

한상용 감독은 스타1 시절부터 코칭스태프를 맡은 업계 베테랑으로, 진에어에서만 6년이 넘는 기간 동안 감독을 맡았고 이번 시즌 그리핀에 부임했다. 이창석 코치는 CJ entus Frost 출신의 저니맨으로 여러 지역에서 다년간 프로게이머로 활약하다가 그리핀의 코치로 영입됐지만 두 베테랑 코치진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팀의 강등을 막지 못했다.

 

[경향게임스=박준수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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