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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GPX, 6월 온라인 개최…日 16개사 신작 ‘눈길’

  • 정우준 기자 coz@khplus.kr
  • 입력 2020.05.21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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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가, 코에이 테크모 게임스, SNK, 겅호 등 일본 게임사들의 신작들이 내달 23일 온라인 쇼케이스에서 공개된다.
 

사진=뉴 게임+ 엑스포

올해 최초로 개최되는 ‘뉴 게임+ 엑스포(이하 NGPX)’는 최근 출시된 신작이나 현재 개발 중인 게임들의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온라인 쇼케이스다. 연이은 오프라인 행사 취소로 인해 팬들을 만날 공간을 잃어버린 전 세계 게임사들이 참가대상이며, 액션부터 퍼즐, 스토리텔링 등 다양한 장르 게임들을 모두 다룰 예정이다.
특히 주최 측이 최근 공개한 참가사 라인업에는 일본 게임 개발사들이 대거 이름을 올렸다. 세가를 비롯해 코에이 테크모 게임스, SNK, 아틀러스, NIS 아메리카, 겅호 아메리카, 아크 시스템 워크스, 아이디어 팩토리, 악틸, 플레이즘, 악시스 게임스, 인티 크리에이츠, 나츠메, 스파이크 춘소프트, 그래스호퍼 메뉴팩쳐, 웨이포워드 등 16개 게임사가 포함된 것이다. 코로나19 여파로 E3, 게임스컴 등 글로벌 게임쇼부터 올해 9월 ‘도쿄게임쇼(TGS)’까지 오프라인 개최를 취소하면서, 비디오게임 개발사와 퍼블리셔들의 신작 발표 기회가 줄어든 영향이 크다.여기에 행사 당일까지 여전히 1달 가량 시간이 남은 만큼, 다른 지역 게임사들의 쇼케이스 참여도 이어질 가능성이 존재한다.

한편, ‘뉴 게임+ 엑스포(NGPX)’는 오는 6월 24일 오전 1시부터 8시까지(한국 시각 기준) 트위치 플랫폼을 통해 독점 생중계될 예정이다.

 

[경향게임스=정우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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