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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섀도우 아레나’, 얼리 액세스 서비스 개시

  • 정우준 기자 coz@khplus.kr
  • 입력 2020.05.21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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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의 히어로 액션 배틀로얄 게임 ‘섀도우 아레나’가 금일(21일) 오후 12시부터 전 세계 유저들을 대상으로 사전 출시를 진행한다.
 

사진=펄어비스
사진=펄어비스

‘섀도우 아레나’는 펄어비스의 대표작 ‘검은사막’ 내 콘텐츠인 ‘그림자 전장’을 모티브로 한 신작이다. 원작 내 인기 NPC들이 각기 다른 특성을 지닌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등장하며, 최후의 1인이 결정될 때까지 다수 유저들이 맞붙는 배틀로얄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얼리 액세스 전까지 2차례 FGT(포커스 그룹 테스트)와 4번의 CBT(비공개 사전 테스트)를 통해 게임의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이를 바탕으로 IGN은 “화려한 히어로 액션 배틀로얄 게임”, PC 인베이전은 “현존하는 배틀로얄 중 가장 멋지다”라는 평가를 남기기도 했다.

이와 함께 ‘섀도우 아레나’는 사전출시에 맞춰 신규 콘텐츠도 추가했다. 먼저 기존 영웅 외에 ‘벤슬라(Venslar)’가 최초 등장했다. ‘벤슬라’는 근거리·원거리 공격 타입 캐릭터로, 장검과 방패를 주 무기와 보조 무기로 활용한다. 강력한 데미지의 근거리 자세 ‘용기의 자세’와 원거리 공격 및 방벽 소환 치유 기술이 가능한 ‘인내의 자세’를 수시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공격과 방어 스킬도 달라진다.
더불어 A·I 연습전 난이도 설정도 추가됐다. 이에 따라 일반과 하드코어 레벨을 1단계부터 3단계까지 설정해, 자신의 실력에 적합한 환경에서 게임 조작법을 익힐 수 있다. 이외에도 각 영웅별 궁극기술, 영웅 스킨 시스템, 감정표현, 칭호 및 도전과제 시스템, 신규 고대병기 ‘푸투룸’ 등을 선보인다.

한편, ‘섀도우 아레나’의 글로벌 버전은 스팀으로 출시되며, 국내 유저들은 공식 홈페이지 내 자체 클라이언트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얼리 액세스 버전에서는 한국어를 비롯해 영어, 중국어(간체), 러시아어, 태국어 등 총 14개국 언어를 지원한다.
 

[경향게임스=정우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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