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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맨’, 40주년 기념 신작 발표

  • 김도연 인턴기자 79sp@khplus.kr
  • 입력 2020.05.22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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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게임즈는 2020년 5월 22일, 40주년을 맞은 비디오게임 ‘팩맨’ 시리즈의 최신작 ‘팩맨 라이브 스튜디오’의 출시를 예고했다.
 

사진=아마존 게임즈
사진=아마존 게임즈

‘팩맨 라이브 스튜디오’는 트위치 공식 채널에서 다운로드 없이 플레이할 수 있으며, 다양한 이용자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가 특징이다.
한 달에 한 번 랭킹을 공개하는 ‘무한 모드’는 다른 이용자와 협력해 다음 단계로 나아가는 모드다. ‘메이즈 크리에이터’ 모드는 자신만의 스테이지(메이즈)를 만드는 콘텐츠다. 이용자는 ‘팩맨’에 필요한 미로를 만들고, 아이템과 유령, 시작점 등을 자유롭게 배치할 수 있다. 이용자가 제작한 스테이지는 전 세계의 이용자들에게 공개돼, 서로의 스테이지를 즐길 수 있다. ‘클래식 모드’ 또한 경쟁 콘텐츠로서 부활했다. 이용자들은 해당 모드에서 1980년대의 ‘팩맨’을 통해 전 세계 랭킹을 두고 경쟁한다.
 

사진 = 아마존 게임즈
사진 = 아마존 게임즈

한편, ‘팩맨’은 일본 남코(현 반다이 남코 게임스)가 1980년 5월 22일 발매한 아케이드 게임으로 기네스북에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동전 게임기’로 등재됐다.
 

 

[경향게임스=김도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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