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자사의 게임 ‘오버워치’의 e스포츠 리그에 ‘토큰 드롭스 프로그램’을 재도입한다고 밝혔다.
‘토큰 드롭스 프로그램’은 이번 주말 시작하는 아시아 및 북미 지역 토너먼트부터 ‘오버워치’ 리그 관련 게임 내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는 ‘리그 토큰’을 무료로 지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에 따라 전 세계 오버워치 리그 시청자들은 리그 웹사이트, 모바일 및 앱을 통해 경기를 생중계로 시청 시 한 시간당 리그 토큰 5개를 받을 수 있다. 누적된 리그 토큰은 이용자가 원하는 팀을 상징하는 스킨이나 ‘젠낙지’, ‘대서양 메르시’등의 스킨을 구매하는데 사용된다.
단, 리그 토큰을 받기 위해선 오버워치 홈페이지 또는 오버워치 리그 앱에서 블리자드 계정을 생성하거나 로그인해야 하며, 프로모션 기간에 경기를 생중계로 시청해야 한다.
[경향게임스=김도연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