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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 게임즈, ‘소환사의 협곡 아레나 배너’ 도입

  • 김도연 인턴기자 79sp@khplus.kr
  • 입력 2020.05.27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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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 게임즈는 5월 27일, 자사의 온라인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의 e스포츠 내 광고 공간인 ‘소환사의 협곡 아레나 배너(이하 아레나 배너)’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하단 공격로 삼거리 아레나 배너 예시 (사진=라이엇 게임즈)
하단 공격로 삼거리 아레나 배너 예시 (사진=라이엇 게임즈)

‘아레나 배너’는 라이엇 게임즈가 정보분석 기업 닐슨과 협력해 개발한 광고 공간이며, 대회 공식 맵 ‘소환사의 협곡’ 내에 모듈식 배너의 형태로 노출된다. 경기에 임하는 선수들의 화면에는 보이지 않으며, 시청자들이 보는 중계 화면으로만 노출돼 경기력에 미치는 영향이 없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해당 배너는 스포츠 경기장에서 볼 수 있는 배너 광고와 유사한 형태다. 라이엇 게임즈는 소환사의 협곡 아레나 배너를 통해 파트너십을 맺은 브랜드들을 노출할 계획이며 2020 서머 스플릿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사진=아프리카 이스포츠 공식 유튜브, LOUD CAST 공식 유튜브 발췌)
(사진=아프리카 이스포츠 공식 유튜브, LOUD CAST 공식 유튜브 발췌)

한편, e스포츠 내 브랜드를 노출하는 것에 대하여 ‘스타크래프트2’는 맵의 주요 지역에 로고를 새겼으며, ‘카트라이더’는 맵 안에 광고판을 활용하는 것으로 게임 속에 표현했다.

 

[경향게임스=김도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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