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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스튜디오-카카오게임즈, ‘HELLO BT21’ 국내 퍼블리싱 맞손

  • 정우준 기자 coz@khplus.kr
  • 입력 2020.05.27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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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메신저들을 개발한 라인과 카카오가 글로벌 인기 캐릭터 ‘BT21’을 활용한 캐주얼게임의 성공적인 국내 시장 안착을 위해 손을 잡았다.
 

사진=라인스튜디오
사진=라인스튜디오

이와 관련해 라인의 캐주얼게임 개발사인 라인스튜디오는 올해 하반기 국내 출시 예정인 자사의 버블 슈팅 퍼즐게임 ‘HELLO BT21’의 공동 퍼블리싱 파트너로 카카오게임즈를 선택했다. 
‘HELLO BT21’은 라인프렌즈의 대표 캐릭터 I·P중 하나인 ‘BT21’이 등장하는 모바일게임이다. 말썽쟁이 민들레 괴물을 물리치고 엉망이 된 마을을 멋지게 꾸며나가는 이야기를 담았으며, 간단한 퍼즐 플레이와 재미있는 커뮤니케이션 요소를 결합한 SNG 장르로 개발됐다. 
이번 협업에 따라 일본·대만·태국 등을 중심으로 활동해온 라인스튜디오는 탄탄한 국내 진출 교두보를 마련했다. 카카오게임즈 역시 뛰어난 캐주얼게임 개발력와 인기 캐릭터 I·P를 보유한 라인스튜디오를 통해 자사 라인업 강화에 성공했다.

한편, 라인스튜디오는 글로벌 메신저 플랫폼 ‘라인’과 협업을 바탕으로 해외 시장에 다양한 캐주얼게임 라인업을 개발 및 서비스 중이다. ‘라인 레인저스’, ‘라인 버블 2’, ‘라인 셰프’ 등 대표작들이 1억 명 이상 유저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경향게임스=정우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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