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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처 게임쇼’ 6월 6일 개최 … AAA급‧인디게임, 스퀘어 에닉스 발표 ‘관심’

  • 박건영 기자 gun424@khplus.kr
  • 입력 2020.06.02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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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디지털 쇼케이스 ‘퓨처 게임쇼’가 오는 6일 개최된다. ‘골든 조이스틱 어워드’로도 유명한 외신 게임스레이더의 주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AAA급 게임부터 인디게임까지 다양한 작품의 새로운 소식을 전할 예정으로 게이머들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와 관련해 주최 측은 오는 6일 진행될 행사는 ‘언챠티드’ 시리즈의 네이선 드레이크와 엘레나 드레이크 역을 맡았던 배우 놀런 노스와 에밀리 로즈가 진행을 맡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퓨처 게임쇼’는 오는 6일 진행되는 온라인 게임 쇼케이스 ‘Games Celebration’ 중 마지막으로 진행될 섹션으로, 국내 시간 기준으로는 오는 7일 오전 6시 30분부터 약 1시간동안 쇼케이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외신 게임스레이더의 주관으로 진행되는 본 행사는, AAA급 신작과 인디게임 소식은 물론, PC, 모바일, 콘솔에 걸친 다양한 소식까지 전할 예정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퓨처 게임쇼’에 참가를 예고한 게임사 중 눈길을 끄는 기업으로는 스퀘어 에닉스가 대표적이다. 지난 4월 ‘파이널 판타지7 리메이크’를 발매하며 출시 후 3일간 350만 장 판매라는 기록을 수립하기도 한 스퀘어 에닉스는, 향후 출시 예정 게임으로 ‘마블 어벤져스’, ‘인피니티 스트랏슈 드래곤 퀘스트: 타이의 대모험’ 등을 준비하고 있다.
아울러, ‘파이널 판타지7 리메이크’의 두 번째 파트 또한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지만, 해당 작품에 관한 개발 진척도, 출시 일정 등에 관한 정보는 전무한 상황이다.
 

▲ '퓨처 게임쇼'에서 가장 높은 주목을 받을 게임사로는 스퀘어 에닉스가 꼽힌다

스퀘어 에닉스가 ‘퓨처 게임쇼’를 통해 공개할 정보에 대해선 알려진 바가 없는 상황이지만, PS5와 연관된 발표는 힘들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인 상황이다. 5일 진행 예정이던 소니의 PS5 디지털 쇼케이스가 연기됨에 따라, 자연스레 차세대 콘솔 출시 작품의 발표는 어려울 것이라는 관측이다.

 

[경향게임스=박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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