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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 오브 듀티’, 게임 내 인종차별 대응 강화

  • 김도연 인턴기자 79sp@khplus.kr
  • 입력 2020.06.04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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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개발사 인피니티 워드는 6월 4일, 온라인게임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와 ‘콜 오브 듀티: 워존’ 내 인종차별적 이름을 금지하기 위한 추가 대응책을 발표했다.
 

사진=인피니티 워드 공식 트위터 캡쳐
사진=인피니티 워드 공식 트위터 캡쳐

해당 발표는 액티비전 블리자드가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과 그에 따른 시위를 지지하면서 자사가 서비스하는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와 ‘콜 오브 듀티: 워존’의 시즌4를 연기함을 발표한 후 나온 것이다.

공식 트위터를 통해 성명을 밝힌 인피니티 워드는 이미 인종차별주의나 혐오스러운 내용이 들어간 이름을 가진 이용자들을 게임에서 금지하고 있지만, 그들이 감시망을 피하지 못하도록 추가적인 대응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내용에는 인종차별적 콘텐츠를 모니터링하고 식별하기 위한 추가 리소스와 시간당 금지 수를 늘리기 위한 게임 내 보고 시스템 추가 등이 있으며 이외에도 이름 변경에 필터와 큰 제한을 추가한다 밝혔다.

 

 

[경향게임스=김도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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