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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 게임즈, 방송 디지털 상품 ‘드롭’ 도입

  • 박준수 인턴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0.06.05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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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 게임즈가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e스포츠 방송에 디지털 상품인 ‘드롭’을 2020 서머 스플릿 시작과 함께 도입한다고 6월 4일 밝혔다.
 

제공=라이엇 게임즈

‘드롭’은 LoL 경기를 시청하는 팬들에게 보답하고자 기획된 디지털 상품으로, 프로 경기에서 중요한 순간이 등장하는 일부 상황에서 이를 지켜보는 팬들에게 스킨 파편, 크로마, 프레스티지 포인트 등 다양한 게임 내 아이템을 제공하는 기능이다. 공식 방송 도중 바론 스틸이나 펜타킬 등 특정한 장면 일부에서 ‘드롭’이 활성화되며, 시청자들은 LoL 디지털 상품이나 지역 및 글로벌 스폰서가 제공하는 혜택을 획득할 수 있다. 획득한 ‘드롭’은 업적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드롭’은 2020 서머 스플릿 기간에 북미 리그인 LCS와 유럽 리그인 LEC에 적용되며, 다가오는 2020 LoL 월드 챔피언십에도 사용될 예정이다. 현 시점에서는 위 두 지역 외 한국의 LCK를 비롯해 타 지역 리그는 해당되지 않으며, 향후 적용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다만, 시청자의 지역과 무관하게 LCS나 LEC를 LoL 공식 경기 시청 플랫폼을 통해 시청하면 ‘드롭’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경향게임스=박준수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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