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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 프로게임단, 신임 구단주에 금융인 출신 ‘김옥진’ 취임

  • 박준수 인턴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0.06.06 16:01
  • 수정 2020.06.06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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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는 LCK 프로게임단 구단주 등록 신청절차(팀 참가권리신청서)에 따른 승인을 받아 구단주를 변경하였다고 6월 6일 밝혔다.
 

▲ 김옥진 신임 구단주(제공=APE 프로게임단)

APE는 새로운 구단주에 ‘김옥진’ 구단주를 선출했다. ‘김옥진’ 신임 구단주는 ‘GE파워시스템즈코리아’ 대표이사와 ‘애큐온 저축은행’ 이사회 의장을 역임한 금융인 출신으로 2019년 12월 APE 스포츠에 투자자로 참여하였으며, 금융 분야의 오랜 경험으로 투자와 스폰서십 등 재무부분에서 역량을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 

‘김옥진’ 신임 구단주는 “e스포츠가 가진 매력적인 메시지인 ’젊음‘,’도전‘,’성장‘과 ’감동 스토리‘ 등의 밝은 에너지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장 잠재력에 대한 확신을 가지게 되었다”며 “투자자들이 함께 참여해 광고주와 프로게임단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 다각적인 형태로 글로벌 e스포츠 분야에서 기여할 수 있는 명문구단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APE는 최근 e스포츠 업계에서 오랜 경험을 가진 강도경 단장을 선임했고, 재무 분야에서 활약할 수 있는 금융인 출신 구단주를 영입함으로써 프랜차이즈에 대한 전략적 준비를 하고 있으며, 2020년 LCK 서머리그에 그들만의 원칙과 색깔에 맞춰 도약할 채비를 마쳤다.

 

[경향게임스=박준수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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