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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해원 프린스, ‘발로란트’ 선수-코치 모집

라이엇 신작 FPS에 도전장···글로벌 e스포츠 구단으로 도약 시도

  • 박준수 인턴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0.06.12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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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솔루트 파워 e스포츠(이하 APE)가 운영 중인 프로게임단 설해원 프린스가 라이엇 게임즈의 신작 FPS 게임 ‘발로란트’의 선수와 코치를 모집한다고 6월 12일 밝혔다.
 

제공=설해원 프린스

팀에 합류하기 위해서는 만 16세 이상으로 본인 명의의 ‘발로란트’ 한국 서버 계정을 보유하고 있으면 신청 가능하다. 다만 ‘발로란트’ 및 타 게임에서 대리게임, 불법 프로그램 사용 등의 이유로 게임 이용의 제한을 받은 경우가 없어야 한다. 아울러 해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하며 숙소 생활이 가능해야 한다. 

선수-코치 모집은 선수단 구성이 완료될 때까지 계속 진행되며 본인의 이름과 생년월일, 사는 지역과 아이디, 휴대폰 번호, 디스코드 계정, 다른 종목에서의 선수 경력 및 대회 참가 경력, 병역사항, 간단한 자기소개를 적어 메일로 보내면 된다. 서류 심사 통과자는 1차 면접을 진행하게 되며 이후 추가적인 테스트와 면접을 통해 최종 합격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한편, ‘발로란트’는 라이엇 게임즈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FPS 게임으로 지난 4월 7일부터 미국, 유럽을 시작으로 약 두 달간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진행했다. 테스트 첫날 트위치에서 최다 동시 시청자 수 172만 명을 기록하는 등 많은 유저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경향게임스=박준수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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