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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서머 미디어데이, “우승후보는 T1”

  • 박건영 기자 gun424@khplus.kr
  • 입력 2020.06.12 16:35
  • 수정 2020.06.12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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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게임즈는 금일 온라인으로 ‘2020 우리은행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스플릿‘ 미디어데이를 진행, 시즌 돌입에 앞서 각 팀의 포부를 팬들에게 전달했다.
 

사진=라이엇 게임즈 제공

당일 행사에는 금년도 LCK 서머 스플릿에 참가하는 10개 팀 감독 및 대표 선수들이 자리했으며, 각각은 다가오는 서머 시즌에 임하는 각오를 소개하며 진행됐다.
특히, 지난 시즌 우승팀인 T1의 김정수 감독은 “한 경기 한 경기 열심히 하며 마지막에 웃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담담한 각오를 밝혔으며, 아울러 지난 MSI의 부진과 관련해 “많이 바꿔야 할 것 같다. LPL이 더 잘하는 것 같다. 받아들이고 열심히 하겠다”고 변화를 예고하기도 했다.
아울러 지난 승강전을 통해 승격된 팀 다이나믹스의 배지훈 감독은 “도전자의 입장이다. 화끈한 경기력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LCK 새 얼굴의 패기를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서머 시즌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는 팀은 역시 지난 시즌 우승팀인 T1을 다수의 팀이 지목했다. 이와 관련해 지난해 준우승에 머물렀던 젠지 주영달 감독 대행은 “T1을 지난 시즌 한 차례도 이기지 못했다. 이번 시즌은 T1을 꼭 이기고 싶다”며 설욕을 다짐했고, 담원 이재민 감독 또한 T1을 유력한 우승 후보로 지목했다.
외에도 DRX 김대호 감독은 “젠지가 강해졌다. 우승후보로 선수의 퍼포먼스가 뛰어난 젠지다”라며 의견을 밝혔다.

 

[경향게임스=박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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