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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뉴 월드’, 7월 23일 CBT 예고

  • 정우준 기자 coz@khplus.kr
  • 입력 2020.06.16 10:13
  • 수정 2020.06.16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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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게임 스튜디오의 2020년 두 번째 출시작 ‘뉴 월드(New World)’가 8월 정식 출시에 앞서 유저들과 첫 만남을 가진다.


아마존 게임 스튜디오의 신작 ‘뉴 월드’는 검과 총, 마법이 공존하는 1600년대 가상의 미국을 배경으로 한 오픈월드 PC온라인 MMORPG다. 지난 2016년 트위치콘에서 최초 공개된 이후, 동일 장르 명작 ‘에버퀘스트’의 개발자인 존 스메들리도 개발진에 합류했다.
기본적으로 ‘뉴 월드’는 자신과 뜻을 함께하는 이들과 파괴된 문명을 재건하고 새로운 사회를 이루는 것이 핵심 임무다. 대륙의 패권을 차지하기 위해 적대 세력이나 고대 악마가 소환한 몬스터들과 펼치는 PvE 및 PvP 전투에서는 핵앤슬래시 특유의 호쾌함을 느낄 수 있다. 아울러 샌드박스 게임처럼 군인부터 상인, 기술자 등 각기 다른 무기와 스킬을 지닌 직업들도 자유롭게 선택 가능하다. 
 

출처=‘뉴 월드’ 공식 홈페이지

특히 올해 4월 코로나19 여파로 출시일정을 8월 26일까지 3개월 연기한 ‘뉴 월드’는 7월 23일 CBT(비공개 사전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소식은 이달 14일 열린 ‘PC 게이밍 쇼’에서 신규 전투 트레일러 영상과 함께 공개됐다. 당시 선보인 영상에는 검과 활, 마법, 총기, 공성무기 등 다양한 무기를 활용한 논타깃팅 액션이 등장, 전 세계 PC MMORPG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켰다.
‘뉴 월드’의 CBT에 참여하는 방법은 두 가지다. 스팀 플랫폼에서 41,000원의 가격에 타이틀을 사전 구매하거나, 아마존 계정으로 공식 홈페이지에서 테스트 참가를 신청하는 형식이다. 다만 사전 구매 없이 홈페이지에서만 참가를 신청한 경우, 아마존 게임 스튜디오의 추첨을 통과해야만 게임을 미리 즐길 수 있다. 

사진=아마존 게임 스튜디오
사진=아마존 게임 스튜디오
사진=아마존 게임 스튜디오

 

[경향게임스=정우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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