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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핫게임] 캐주얼게임 강자, 달리기 대신 ‘슈팅’ 도전

세이프하우스(데브시스터즈)

  • 정우준 기자 coz@khplus.kr
  • 입력 2020.06.16 11:07
  • 수정 2020.06.16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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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작 ‘쿠키런’과 함께 국내 캐주얼게임 시장을 주름잡은 데브시스터즈가 화약 냄새 물씬 풍기는 하드코어 슈팅게임에 도전한다.
 

사진=데브시스터즈
사진=데브시스터즈

이와 관련해 데브시스터즈는 금일(16일) 자회사인 프레스에이가 작년 말부터 개발 중인 신작 프로젝트 ‘세이프하우스(가제)’를 최초 공개했다.
‘세이프하우스’는 데브시스터즈가 최초로 시도하는 3D 건슈팅 장르 게임으로, 복잡하고 좁은 현대 시가지를 배경의 박진감 넘치는 총격전이 매력 포인트다. 아기자기한 캐주얼 장르를 넘어 하드코어한 슈팅액션 장르에 도전함으로써, 사업영역과 유저풀을 한 단계 넓힐 수 있다는 판단이다.
특히 ‘세이프하우스’ 개발진의 화려한 이력 역시 유저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17년간 NHN과 카본아이드에서 게임사업 기획과 개발 PD를 역임한 정혁 대표가 프로젝트를 이끌고 있기 때문이다. 평균 경력 10년 이상의 전문 인력들이 프로젝트의 주축을 이뤘으며, 고전게임의 시작신호인 ‘Press Any Key’에서 따온 사명처럼, 창의적인 영감과 최고의 퀄리티를 지향한다는 각오다.

한편, 데브시스터즈는 올해 ‘쿠키런’의 뒤를 이을 신규 I·P 발굴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스타일링 게임 ‘스타일릿’과 아바타 커뮤니케이션 게임 ‘파티파티 데코플레이’가 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고, 3D 건슈팅 게임 ‘세이프하우스’부터 건설 시뮬레이션 게임 ‘마스 프론티어(가제)’와 전략게임 ‘Conquest Of Arkland(가제)’까지 다양한 프로젝트들도 출격을 준비 중이다.

 

[경향게임스=정우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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