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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웹툰 게임 챌린지’, 6월 22일 스타트

  • 정우준 기자 coz@khplus.kr
  • 입력 2020.06.17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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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리에 연재 중인 네이버웹툰 22편이 국내 개발자들의 손에서 매력적인 게임으로 탄생할 전망이다.
이와 관련해 네이버웹툰은 중소 게임사와의 상생 및 창의적이고 독특한 아이디어 발굴을 목적으로 ‘네이버웹툰 게임 챌린지(NAVER WEBTOON GAME CHALLENGE)’를 개최한다.
 

사진=네이버웹툰
사진=네이버웹툰

이번 공모전에 참가한 개인 혹은 법인 사업자는 네이버웹툰이 제공하는 22개 I·P를 기반으로 게임을 제작할 수 있다. 특히 양영순 작가의 ‘덴마’를 비롯해 삭 작가의 ‘헬퍼’, 이원식·꿀찬 작가의 ‘이제 곧 죽습니다’, 모랑지 작가의 ‘소녀의 세계’ 등 다채로운 장르의 작품들이 라인업을 가득 채워, 원작 팬들과 게임 이용자 모두 기대할 만한 신작 탄생이 기대된다.

공모전 접수일정은 6월 22일부터 8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서류 심사 통과자는 네이버웹툰과 계약을 체결하며, 게임의 완성도와 내부심사 등을 거쳐 TOP 10, TOP 5, TOP 3를 차례로 발표한다. 최종 결과 발표 및 시상식은 내년 1월 12일로 예정됐다.
TOP5에 선정된 게임사는 네이버웹툰에서 지원하는 1억 원 상당의 사전예약 및 론칭 마케팅 서비스가 제공된다. 아울러 TOP3 선정작은 순위에 따라 최대 3,000만 원에서 최소 1,0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서버 이용에 필요한 크레딧과 글로벌 서버 50% 할인혜택도 지원된다.

한편, 네이버웹툰은 접수 일정이 시작되는 6월 22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네이버웹툰 게임 챌린지’에 대한 세부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다.

 

[경향게임스=정우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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