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리틀 데빌 인사이드’, 글로벌 시장 관심도 ‘급증’

  • 박건영 기자 gun424@khplus.kr
  • 입력 2020.06.18 16:07
  • 수정 2020.06.18 17:04
  • 글씨크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내 개발사 니오스트림 인터랙티브의 ‘리틀 데빌 인사이드’를 향한 기대감이 나날이 커지고 있다. 국내 게이머들이 거는 기대감을 넘어, 글로벌 시장 콘솔 게이머들의 주목도 또한 높아지고 있어 화제다.
 

사진='리틀 데빌 인사이드' PS5 쇼케이스 트레일러 中 발췌

이와 관련해 지난 13일 소니가 진행한 PS5 디지털 쇼케이스를 통해 신규 트레일러를 공개한 ‘리틀 데빌 인사이드’는, 별도로 업로드된 트레일러의 조회수와 긍정적인 반응이 급증하고 있는 모습이다.
플레이스테이션 공식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된 해당 트레일러는 공개 이후 일주일이 지나지 않은 현재, 해당 영상의 조회수는 107만을 넘어서고 있으며, 관련 반응 또한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다. 특히, 당일 “공개된 신작 소식 중 가장 마음에 든다” 등 긍정적인 반응이 대다수를 차지할 만큼 게임에 거는 글로벌 게이머들의 기대감이 여실히 드러나는 모습이다.
 

한편, ‘리틀 데빌 인사이드’는 지난 2015년 첫 공개된 프로젝트로, 초기 킥스타터를 통해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 당시 30만 오스트레일리아 달러(현재 환율 기준 한화 약 2억 4천만 원) 모금에 성공해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리틀 데빌 인사이드’를 개발하고 있는 니오스트림 인터랙티브는 이재준, 이재혁 형제 개발자의 손에서 탄생한 개발사다. 이후 라이엇 게임즈의 창립 멤버 중 한명으로 알려진 임호규 프로듀서 등이 합류하며 현재 게임의 완성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또한, 지난 16일엔 넷마블의 30% 규모 지분 투자를 받으며 그 기대감을 더욱 키워나가는 상황이다.
 

‘리틀 데빌 인사이드’는 PS4, PS5를 통해 콘솔 기간독점으로 발매될 예정이며, PC버전 또한 동시 발매를 예고하고 있다. 정확한 발매일은 현재 밝혀지지 않은 상황이다.

 

[경향게임스=박건영 기자]

저작권자 © 경향게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