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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토커] ‘신작 출시 본격화’ 조이맥스 ↑, ‘호재 효과 미미’ 엔터메이트 ↓

  • 정우준 기자 coz@khplus.kr
  • 입력 2020.06.18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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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맥스가 금일(18일) 전거래일 대비 27.22%(1,335원) 상승한 6,240원에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이 8,977주를 순매도한 반면, 개인투자자가 9,159주를 순매수하면서 큰 폭의 상승장이 이어졌다.
 

조이맥스의 주가 상승은 개인투자자의 매수전환 영향이라는 분석이다. 실제로 당일 외국인이 3거래일 만에 매도우위로 돌아섰으나, 개인투자자가 이를 상회하는 매수물량을 쓸어 담으면서 급등세가 펼쳐졌다. 이에 대해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이미 서비스를 시작한 ‘삼국지 제후전’과 ‘플레이 포커’, 연내 출시 준비 중인 ‘스타워즈: 스타파이터 미션’ 등 공격적인 신작 모멘텀에 주목하는 분위기다.

반면, 엔터메이트는 금일(18일) 전거래일 대비 10.00%(105원) 하락한 945원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이 125,904주를 순매수했으나, 개인투자자가 29,688주를 순매도함에 따라 종일 약세장을 면치 못했다.
엔터메이트의 주가 하락은 개인투자자와 기타외국인의 동반 ‘팔자’ 여파라는 분석이다. 실제로 당일 외국인과 프로그램, 기타법인이 매수행렬을 이뤘지만, 개인투자자와 외국인의 강력한 매도우위로 인해 주가에 파란불이 들어왔다. 이에 대해 일부 투자자들은 코스닥 상장사인 세미콘라이트가 경영권을 확보했으나, 연이은 최대주주 변경으로 투자심리가 크게 자극되지 않았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경향게임스=정우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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