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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 마일즈 모랄레스’, PS5 기반 기술 적극 활용 ‘예고’

  • 박건영 기자 gun424@khplus.kr
  • 입력 2020.06.19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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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스 스파이더맨: 마일즈 모랄레스(이하 스파이더맨: 마일즈 모랄레스)’의 추가 정보가 금일 공개됐다. 이와 관련해 개발사 인섬니악 게임즈 측은 플레이스테이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게임에 대한 궁금증을 일부 해소해주고 있는 모습이다.
 

사진=플레이스테이션 공식 유튜브 채널 中 발췌

인섬니악 게임즈의 브라이언 호튼 디렉터는 우선 일부 커뮤니티를 통해 떠돌았던 게임은 본편의 DLC 형태일 것이라는 루머에 대해 ‘스파이더맨: 마일즈 모랄레스’는 독립(Standalone) 타이틀이라고 못을 박았다.
“인섬니악은 모랄레스를 오랜 기간 사랑해왔다” 밝힌 디렉터는 “마일즈 모랄레스가 영웅이 되기까지를 그리는 독립적인 이야기가 필요했다”며 게임의 기획 의도를 밝혔다.
 

또한, ‘스파이더맨: 마일즈 모랄레스’를 플레이할 유저들이 완전히 새로운 스파이더맨을 플레이하는 감각을 느끼길 원한다며, 모랄레스의 움직임, 전투에 차별화를 부여했다고 밝혔다. 새로운 주인공 마일즈 모랄레스는 생체전기, 투명화 능력을 지녔으며, 전작에서 일부 소개된 바와 같이 피터 파커에게 배운 웹 스윙의 경우 보다 화려한 면모를 갖출 전망이다.
 

아울러 디렉터는 “PS5를 통해 게임의 시작부터 마지막까지 심리스(Seamless)를 적용할 수 있었다” 밝히며 로딩이 존재하지 않는 플레이 경험을 예고했으며, “듀얼센스 콘트롤러의 햅틱 피드백을 십분 활용했다”며 섬세한 진동을, 외에도 레이 트레이싱을 활용한 보다 생동감 넘치는 도시의 면모를 강조했다.
또한 현재 공개된 트레일러는 게임 내용에 있어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다며, 추후 더욱 많은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향게임스=박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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