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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톤에이지 월드’ 흥행 청신호 … 자체 I・P 통한 수익성 강화 ‘기대’

  • 변동휘 기자 ngr@khplus.kr
  • 입력 2020.06.19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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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의 ‘스톤에이지 월드’가 출시 첫 날부터 흥행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양대마켓 인기순위에서 강세를 보인 가운데, 자체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이번 타이틀을 통해 넷마블의 수익성 역시 개선될지 주목된다.
 

제공=넷마블
제공=넷마블

6월 19일 오전 11시 기준 ‘스톤에이지 월드’는 구글플레이 인기순위 2위에 올랐다.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인기 1위를 차지했으며, 매출순위 역시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에 이은 2위를 기록 중이다. 구글플레이 매출순위는 아직 집계되지 않았지만, 톱10 진입이 예상된다. 사전 다운로드만으로도 양대마켓 인기순위 1위를 차지했던 기세를 여전히 이어가는 중이다. 

특히 넷마블의 기존 흥행작들과 달리 자체 I・P라는 점에서 수익성에 대한 기대가 큰 상황이다. ‘리니지2 레볼루션’ 등 기존 포트폴리오는 대부분 외부의 유명 I・P를 활용했기에 실제 이익율은 낮은 편이었지만, ‘스톤에이지 월드’의 경우 로열티 지급 등 별도의 지출이 없다는 점에서다. 

게임에 대해서는 약간의 엇갈린 반응이 존재한다. 원작의 느낌이 더욱 강해졌다는 점에서 선호하는 이들도 있지만, ‘스톤에이지 비긴즈’가 지난 2018년 이후 별도의 업데이트가 없었다는 점 때문에 사후관리에 대한 우려를 나타내는 목소리도 존재한다. 때문에 운영에 대한 신뢰를 얻는 것이 넷마블의 향후 과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경향게임스=변동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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