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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핫게임] 레트로게임 소품집 ‘남코 뮤지엄 아카이브’, 유저 향수 자극 ‘화제’

  • 김도연 인턴기자 79sp@khplus.kr
  • 입력 2020.06.19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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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맨’, ‘갤러가’, ‘디그더그’ 등 남코의 레트로게임들을 모아놓은 타이틀이 출시돼 유저들의 추억을 자극하고 있다.
 

출처 = 스팀 공식 페이지
출처 = 스팀 공식 페이지
출처 = 스팀 공식 페이지
출처 = 스팀 공식 페이지

 

해당 타이틀은 ‘남코 뮤지엄 아카이브’로, 볼륨1과 2로 나뉘어있으며, 각각 11개의 레트로게임이 들어있다.
‘볼륨1’에 들어있는 게임 중에는 올해로 40주년을 맞은 ‘팩맨’과 우주선을 조종해 외계인들을 물리치는 슈팅게임 ‘갤럭시안’, 땅굴을 파며 모험을 하는 ‘디그더그’ 등이 있다.

출처 = 스팀 공식 페이지
출처 = 스팀 공식 페이지

‘팩맨’은 이용자가 유령들을 피해 미로를 탐색하는 게임이다. 각기 다른 인공지능이 설정된 유령들의 추적을 피하며 점수를 내야 해, 유저의 순발력과 상황 판단이 필요하다.
‘디그더그’의 경우 현재까지 ‘미스터 드릴러’라는 시리즈로 신작을 발매하고 있다. 땅을 파는 것과 지하에 있는 암석을 이용해 괴물들을 물리치는 것이 주요 콘텐츠인 게임으로, 지반이 무너지지 않도록 유의해서 파 내려가는 것이 중요하다.

‘볼륨2’에는 ‘갤럭시안’의 후속작 ‘갤러가’와 슈팅게임 ‘제비우스’, ‘가플러스’ 등의 게임이 존재한다.

 

출처 = 스팀 공식 페이지
출처 = 스팀 공식 페이지

‘갤러가’는 국내에 ‘갤러그’로 알려진 게임이다. ‘갤럭시안’과 마찬가지로 우주선을 조종해 날아오는 외계인들을 물리치는 것이 목적이다. 이 게임의 가장 큰 특징은 기체의 강화이다. 유저가 조종 중인 우주선을 납치하는 외계 우주선이 등장한다. 이 외계인은 빼앗아간 유저의 우주선과 함께 유저를 공격한다. 이때, 다음 우주선으로 갈아탄 유저가 해당 외계 우주선만 파괴하면 납치된 우주선을 되찾아 합체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남코 뮤지엄 아카이브’에는 언제든 게임을 중단했다가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저장 기능과 진행 상황을 되돌려 다시 할 수 있는 ‘되감기’ 기능을 탑재해, 유저들의 편의성을 보강했다.

 

[경향게임스=김도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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