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분기 출시를 예고하고 있는 넷마블의 ‘마구마구2020 모바일’이 게임의 상세한 정보를 소개하는 자리를 준비하고 나섰다. 넷마블은 금일 오후 9시부터 관련 온라인 쇼케이스 '마구마구2020 모바일 슈퍼리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쇼케이스는 게임을 소개하는 토크쇼와 유명 BJ들이 참여하는 게임대회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토크쇼에는 게임 캐스터 박상현, 스포츠 아나운서 박지영, ‘마구마구2020 모바일’ 개발총괄 이찬호 PD가 참석할 예정이다.
아울러, 관련 대회의 경우 기뉴다, BJ두치와뿌꾸, 킹기훈, 안지만, 욱하는형, 콘대 등이 참석하며, 각각 3:3으로 팀을 이뤄 3이닝 실시간 대전을 펼칠 예정이다. 해당 3이닝 실시간 대전 또한 금일 쇼케이스를 통해 처음으로 공개되는 게임의 핵심 콘텐츠 중 하나다.

한편, ‘마구마구2020 모바일’은 원작 PC 온라인 야구게임 ‘마구마구’ I‧P를 활용한 모바일 야구게임으로, 원작의 퀄리티를 모바일에서도 구현한 점에 초점을 둔 게임이다. 이는 점프 캐치, 슬라이딩 캐치 등 특유의 수비 동작들과 날씨 시스템 등 원작 특유의 요소를 통해서도 찾아볼 수 있다. 외에도 게임은 접속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진행되는 자동 경기로 보다 수월한 재화 획득을, 유저 간 자유로운 선수 거래를 지원하는 이적 센터 등으로 모바일 특유의 편의성도 강조하고 나서는 모습이다. 또한, 올 시즌 성적에 따라 실시간으로 스탯이 변화하는 라이브 카드의 등장을 예고해, 게임과 프로야구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현재 넷마블은 ‘마구마구2020 모바일’의 사전예약을 진행하고 있으며, 사전예약에 참여한 이용자들에게는 엘리트카드 1장, 100만 거니, 사전등록 기념팩 등을 제공하고 있다.

[경향게임스=박건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