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이 ‘빛의 계승자’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6월 23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서번트 캐릭터 육성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분해 시스템’을 전격적으로 도입한다. 또한 여름을 맞아 수영복을 착용한 아바타를 새롭게 선보이고, 길드전 상점을 오픈하는 등 새로운 콘텐츠를 추가한다.
‘분해 시스템’은 잘 사용하지 않는 서번트를 분해해 각성, 잠재능력 강화에 사용된 재료의 일부를 획득할 수 있는 기능이다. 이를 통해 사용 빈도가 낮아진 서번트를 활용해 현재 주력으로 사용 중인 서번트들을 성장시키는 것이 가능하다.
한편, ‘다크 판타지’ 콘셉트의 수집형 RPG ‘빛의 계승자’는 고풍스러운 비주얼과 독특한 세계관을 선보여 유저들의 주목을 받았고, 꾸준한 콘텐츠 업데이트와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마니아층을 확산시켜 나가고 있다.
[경향게임스=박준수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