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테일즈 오브 어라이즈’ 발매 연기 … 코로나19 영향

  • 박건영 기자 gun424@khplus.kr
  • 입력 2020.06.26 12:40
  • 글씨크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반다이 남코 엔터테인먼트(이하 반다이 남코)는 연내 발매를 예고했던 신작 ‘테일즈 오브 어라이즈’의 발매일을 연기한다고 밝혔다.
 

지난 25일 ‘테일즈 오브 어라이즈’의 토미자와 유스케 프로듀서는 자사 공식 블로그를 통해 게임의 글로벌 발매일 연기 소식을 전했다.
이와 관련해 유스케 프로듀서는 “코로나19로 인해 개발 과정이 원격으로 전환됐으며, 목표했던 완성도에 도달하기 위해선 발매일 연기를 결정할 수 밖에 없었다”고 발매 연기의 사유를 밝혔다.
아울러 “현 시점에 최적화된 개발 환경을 꾸려 꾸준히 개발을 이어가고 있다, 새롭게 전달할 수 있는 이야기가 나올 시점에 새로운 발매일을 공개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테일즈 오브 어라이즈’는 반다이 남코를 대표하는 JRPG 시리즈 최신작으로, 시리즈 메인 작품군으로는 전작 ‘테일즈 오브 베르세리아’에 이어 약 4년만에 출시될 예정이던 작품이다.
게임은 언리얼 엔진4를 활용해 개발되고 있으며, 지난해 첫 공개 당시 전작 시리즈들에 비해 확연히 진일보한 그래픽 퀄리티로 팬들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테일즈 오브 어라이즈’는 PS4, Xbox One, PC를 통해 발매될 예정이며, 국내에선 공식 한글화를 통해 제공될 예정이다.

 

[경향게임스=박건영 기자]

저작권자 © 경향게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