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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애니메이션협회, 화신사이버대학교와 MOU 체결

  • 안일범 기자 nant@khplus.kr
  • 입력 2020.06.26 16:29
  • 수정 2020.06.26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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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콘텐츠산업 인프라 구축 및 애니메이션 교육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 애니메이션 실무 교육 및 공동연구에 대한 상호협력 방안 모색
- 애니메이션 실무특강 및 비대면 교육 인프라 활성화를 위한 발전방향 연구
  
부산애니메이션협회와 화신사이버대학은 2020년 6월 25일 애니메이션 발전 방향과 지역 실무 교육을 위한 상호 협력 및 사업추진을 위해 화신사이버대학교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부산애니메이션협회 류수환 회장과 화신사이버대학 황주권 총장 등 협회 및 대학 내 주요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협회와 학교는 △애니메이션 교육전반에 대한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운영에 관한 협력 △시설 및 기자재의 공동 활용을 통한 지역 애니메이션산업의 인프라 조성 △향후 영상콘텐츠학과 졸업생의 취업 및 일자리 창출을 통한 상호협력 △애니메이션 실무 교육 특강 및 정규 위탁교육프로그램 개발을 통한 지역교육 발전 방안 등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업무협약을 진행하여 지역 애니메이션 분야의 전문 인력 양성 및 향상 된 교육의 필요성과 특히 이를 통한 지역산업의 생태계 조성을 이룰 계획이다.
  
부산애니메이션협회 류수환 회장은 “정규 4년제 사이버대학 최초로 애니메이션 과목이 개설되는 영상콘텐츠학과와 본 협회와의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 애니메이션 산업은 물론 지역콘텐츠가 함께 발전하고 더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리라 기대한다. 마지막으로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비대면 영상 교육의 필요성과 수요가 부각되는 만큼 애니메이션 전문 기업들의 특징을 살려 협회와 대학 및 학교 간의 협력이 지속적으로 추진되어야만 한다.”는 뜻을 밝혔다.
  
부산애니메이션협회는 2017년 부산광역시 산하 사단법인으로 설립되어 2020년 현재 28개 회원사로 설립 3년 만에 부산 지역 내 가장 활발한 활동을 진행 중인 협회사로 성장했으며 부산 소재 애니메이션 제작사, 관련 기업, 유관기관과의 공동체적 협력을 통해 부산 지역 애니메이션 산업 및 관련 산업을 중흥시키며 애니메이션 산업을 부산문화콘텐츠의 핵심 산업으로 발전시키는 쾌거를 이루고 있다.
  
특히 설립 이후, 지역애니메이션기업의 공중파 방송 진출과 영풍문고, 신세계 면세점 등 MD 상품의 판매 활로 개척 등 지역애니메이션 기업들의 성공적인 사업화 진출을 위한 방안들을 끊임없이 모색하며 부산을 대표하는 산업협회로써 자리매김 하는 중이다.

 

[경향게임스=안일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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