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슈퍼 닌텐도 월드’ 코로나19 영향, 개장 미뤄
일본 ‘슈퍼 닌텐도 월드’ 코로나19 영향, 개장 미뤄
  • 박건영 기자
  • 승인 2020.06.30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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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개장을 예고했던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 내 새로운 테마 파크 ‘슈퍼 닌텐도 월드’가 코로나19로 인한 개장일 연기 소식이 전해졌다.
 

미 경제전문지 블룸버그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해 일본 내 ‘슈퍼 닌텐도 월드’의 개장일이 연기됐으며, 유니버설 스튜디오 측은 이르면 금주 내로 관련 공지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관련 발표에는 추후 개장일이 포함될 수 있으며, 소유주 컴캐스트 측은 여전히 연내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슈퍼 닌텐도 월드’는 유니버셜 스튜디오와 닌텐도의 협업으로 이뤄진 닌텐도 IP 기반 테마파크로, 일본 오사카 내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을 시작으로 오는 2023년 미국 올란도 내 유니버설 스튜디오로 개장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슈퍼 닌텐도 월드' 공식 홍보영상 중 발췌

한편, 유니버설 스튜디오와 닌텐도는 지난 2014년 협업을 맺고 ‘슈퍼 닌텐도 월드’ 기획에 돌입했다. 지난 2017년 개설 공사에 돌입한 해당 테마 파크는 약 600억 엔(한화 약 6,289억 원)에 달하는 비용이 투입됐으며, 당초 계획은 금년도 2020 도쿄 올림픽 일정에 맞춰 테마 파크 개장을 진행하는 수순이었다.
올해 초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은 ‘슈퍼 닌텐도 월드’의 신규 홍보 영상을 공개, 닌텐도를 대표하는 IP인 ‘슈퍼 마리오’ 콘셉트의 영상을 선보였다. 영상 속에서 각 방문객들은 테마파크 전용 손목 밴드를 착용해 ‘슈퍼 마리오’ 전통의 스테이지 진행 방식을 직접 체험하는 등, 내부 어트랙션을 예상케 해 팬들의 기대감을 모으기도 했다.
 

현재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은 지난 6월 19일 부로 영업을 재개한 상황이다. 아울러 일본 내 행정요청에 따라 일부 제한된 방문객 운용 방침을 유지하고 있다.

 

[경향게임스=박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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