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의 온라인 MMORPG ‘검은사막’이 오는 7월 7일 출시되는 20번째 신규 클래스 ‘하사신’의 사전생성 이벤트에 돌입했다.
온라인과 모바일 동시 출격 명령을 받은 ‘하사신’은 민첩한 몸놀림으로 변칙적인 공격을 선보이는 클래스로, 사막에서 빠른 속도로 이동하는 장점을 지녔다. 초승달처럼 굽은 ‘사곡도’와 모래주술의 힘을 품은 ‘금계’를 주 무기와 보조무기로 활용하며, 적의 시야에서 벗어나거나 거대한 모래폭풍을 만들어 적에게 혼란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이에 발맞춰 펄어비스는 내달 7일까지 ‘하사신’ 캐릭터 사전생성 이벤트를 진행한다. 캐릭터 사전생성 시 이벤트 참여가 가능하며, 업데이트 당일 그믐달 비전서부터 가방 슬롯 확장권, 조련사의 피리, 검은 망토 고양이, 축복받은 전령서 등의 보상이 주어진다.
아울러 같은 기간 ‘썸머 시즌 캐릭터 사전생성 이벤트’도 실시한다. 시즌 캐릭터를 생성한 유저 전원에게 참여 자격이 주어지며, 아이템 획득 증가 주문서를 비롯해 빛나는 샤카투의 인장, 시간이 스며든 블랙스톤, 금괴, 핀토의 건강주스, 고급 비약 상자, 발크스의 조언 등 풍성한 혜택을 지급한다.
[경향게임스=정우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