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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플러스 10주년, NBA2K20‧라이즈 오브 툼레이더 제공

  • 박건영 기자 gun424@khplus.kr
  • 입력 2020.06.30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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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스테이션 멤버십 서비스 ‘PS 플러스’가 지난 29일 서비스 10주년을 맞이했다. 10주년을 맞이한 소니는 신규 무료게임 혜택 공개는 물론, 유저들을 향한 감사의 메시지를 전하는 모습이다.
 

우선, 오는 7월 첫 번째 혜택으로 제공되는 게임은 2K의 농구게임 시리즈 최신작 ‘NBA2K20’이 자리했다.
‘NBA2K20’은 지난해 9월 발매된 작품으로, 그간 이어온 시리즈의 정체성을 계승, 발전시킨 작품이다. 시리즈를 대표하는 마이커리어 모드의 경우 르브론 제임스의 스프링힐 엔터테인먼트가 제작을 맡아 화제를 모았으며, WNBA(Women's National Basketball Association)가 새롭게 추가됐다.
한편, 게임은 유저들에게 다소 낮은 평가를 받기도 했다. 전작들에 비해 여전히 크게 달라지지 않은 변경 요소와 과금 요소 등으로 유저들의 비판을 받기도 했으며, 동일 장르 경쟁작이 없는 상황에서 마이커리어 모드 등 게임성은 충실하다는 평을 받기도 했다.
 

이어서 ‘라이즈 오브 더 툼 레이더’의 경우, 최근 ‘마블 어벤져스’를 준비하고 있는 크리스탈 다이나믹스와 에이도스 몬트리올의 합작품으로, ‘툼 레이더’ 리부트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이다.
아울러 ‘라이즈 오브 더 툼 레이더’는 시리즈 주인공인 ‘라라 크로포트’의 탄생 20주년을 기념하는 작품이며, 전작이 ‘라라 크로포트’가 탐험가가 되기 이전의 이야기를 그렸다면 본작의 경우 본격적으로 무덤, 유적, 유물을 찾아 나서는 ‘라라 크로포트’의 시작을 그리고 있다.
게임은 발매 후 2016 미국 작가 조합상 시상식을 통해 비디오게임 부분 ‘최고의 시나리오 상’을 수상하는 등 스토리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얻었으며, 외에도 플랫포머 장르로의 귀환, 그래픽 등 다방면에서도 고평가를 얻었다.
 

외에도 소니는 PS 플러스 10주년을 기념해 관련 인포그래픽을 공개, 그간의 발자취와 각종 기록을 선보이고 있다. 관련해 PS 플러스는 그간 1,000개 이상의 게임을 제공했으며, 전세계 4,150만 명 이상의 이용자를 보유하고 있다.
 

[경향게임스=박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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