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다이 남코 엔터테인먼트(이하 반다이 남코)는 금일 자사의 애니메이션, 게임 관련 새로운 소식을 전할 디지털 쇼케이스 ‘플레이 애니메 라이브’ 진행 소식을 알렸다.
 

‘플레이 애니메 라이브’는 반다이 남코가 자체적으로 진행하는 디지털 쇼케이스로, 자사의 게임 및 애니메이션 신작들의 주요 소식을 전하게 될 전망이다.
이중 게임 부분에 있어 새로운 소식이 전해질 것으로 유력한 작품으로는 ‘스칼렛 넥서스’와 ‘테일즈 오브 어라이즈’가 꼽히고 있다.
이중 ‘스칼렛 넥서스’의 경우 반다이 남코의 차세대 콘솔 첫 신규 IP인 액션 RPG로, 그간 다수의 트레일러를 공개하며 이용자들의 기대감을 높여왔다. 본 게임과 관련해 현재 인게임 플레이 관련 정보 다수가 베일에 쌓여 있는 만큼, 해당 소식이 이번 쇼케이스를 통해 전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아울러, 반다이 남코를 대표하는 RPG 시리즈 최신작 ‘테일즈 오브 어라이즈’의 경우 지난 25일 발매일 연기를 발표, 연기된 발매일에 관한 정확한 정보는 추후 공개를 예고했던 만큼, 해당 확정 발매일 또한 이번 쇼케이스를 통한 공개 가능성이 높아진 모습이다.
외에도 일본 내 인기 만화 ‘귀멸의 칼날’의 콘솔게임 제작 발표가 지난 3월 이뤄진 후 추가적인 정보 공개가 없었던 만큼, 해당 정보 공개 여부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플레이 애니메 라이브’는 유튜브, 트위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는 22일 오후 4시 진행을 예고했으며, 국내 시간 기준으로는 오는 23일 오전 8시에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경향게임스=박건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