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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로얄'이 대세, 캐주얼 장르까지 섭렵

  • 윤아름 기자 imora@khplus.kr
  • 입력 2020.07.01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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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후의 1인을 가리는 ‘배틀로얄’ 모드를 결합한 캐주얼게임들이 잇따라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
 

‘배틀로얄’은 펍지가 서비스하는 ‘플레이언노운스 : 배틀그라운드’의 핵심 콘텐츠로, 세계적인 흥행을 일으키며 최근 인기 장르로 부각되고 있다. 이용자들이 실시간 대전을 통해 끝까지 살아남아야 승리하는 방식이다.
특히 최근에는 캐주얼게임에도 ‘배틀로얄’ 시스템을 탑재해 기존에 경험하지 못한 색다른 매력을 선사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우선, 지난 5월 출시된 ‘퍼즐 오디션’은 모바일 3매치 퍼즐게임 가운데 최초로 ‘배틀로얄’ 모드를 게임 내 도입했다. 다른 이용자와의 실시간 1대 19 배틀 및 50인 동시 참여 배틀로얄 등 경쟁요소를 극대화해 이전 퍼즐게임과 차별화를 꾀했다.
이와 함께 지난 30일 출시한 ‘애니팡4’도 배틀로얄 모드인 ‘애니팡 로얄’을 신규 콘텐츠로 추가했다. ‘애니팡 로얄’은 20인이 맞붙는 실시간 배틀로얄 대전으로, 이용자는 제한 시간 동안 최후의 1인이 되기 위한 경쟁에 나설 수 있다.
 

마지막으로 이달 출시 예정인 ‘포트리스 배틀로얄’이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장수 인기 I·P인 ‘포트리스’에 배틀로얄 장르를 결합시킨 새로운 게임으로, 7분 동안 20명이 배틀로얄 전용 맵에 낙하한 후 치열하게 경쟁해 이 역시 최호의 1인을 가린다.  
여기에 ‘포트리스 배틀로얄’은 개인전(1:19)과 팀전(5:5:5:5)이 준비돼 있으며, 게임 시간은 6분의 정규 시간에 1분의 서든데스 시간이 포함돼 있다.

 

[경향게임스=윤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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