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팡스카이, 캐주얼 대작 ‘포트리스 배틀로얄’로 여름 공략

국민 슈팅게임 IP ‘포트리스’ 명성 … 트렌드 장르 ‘배틀로얄’ 시너지 ‘기대’

  • 박건영 기자 gun424@khplus.kr
  • 입력 2020.07.02 14:10
  • 수정 2020.07.02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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팡스카이가 신작 ‘포트리스 배틀로얄’의 출시를 예고하고 있다. 원작 개발사 CCR과 공동으로 개발 및 서비스될 예정인 본 게임은, 원작의 매력을 살림과 동시에 배틀로얄 장르와의 결합으로 다시금 국민게임 ‘포트리스’의 위상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포트리스 배틀로얄’은 원작 내에 등장하는 특유의 탱크 캐릭터와 슈팅 장르로서의 면모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 아울러, 20명이 한 맵에 자리하며 최후의 1인이 남기까지 전투를 벌이는 ‘배틀로얄 모드’를 주 콘텐츠로 내세우며 원작의 새로운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게임 내에서 배틀로얄 모드는 모두가 적이 되는 개인전과 5인씩 4팀을 이뤄 경쟁하는 팀전 모드로 구분되며, 총 6분간 게임이 진행된다. 이중 1분은 서든데스 시간으로 치러지며, AP 2배 가속, 자기장 등을 통해 게임 후반으로 갈수록 긴장감 넘치는 승부가 가능하도록 구성됐다.

한편, 게임의 원작이라 할 수 있는 ‘포트리스2’는 지난 1999년 첫 서비스를 시작한 온라인 슈팅게임으로, 당시 RPG 장르가 주류를 이루고 있던 국내 온라인게임 시장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국민 슈팅게임으로, 당시 기준으로 동시 접속자 수 10만 명이라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당시 게임을 개발한 CCR은 이후 ‘포트리스3 패왕전’, ‘포트리스M’ 등 포트리스 시리즈 후속작들과 SF MMORPG ‘RF온라인’ 등을 선보여 왔다. 그간 쌓아올린 개발력과 함께, 이번 신작 ‘포트리스 배틀로얄’ 또한 팡스카이와의 협업을 통해 IP의 명성을 다시금 끌어 올리겠다는 전략이다.
 

현재 사전예약에 돌입한 ‘포트리스 배틀로얄’은 팡스카이와 CCR 양사 공동 서비스로 론칭될 예정이다. 양사는 이용자 요구 적극 반영 및 다양한 이벤트 개최 등을 이어갈 전망이다.
 

[경향게임스=박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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