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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핫게임] ‘폴아웃’ 시리즈, TV 프로그램 제작중

  • 김도연 인턴기자 79sp@khplus.kr
  • 입력 2020.07.03 12:03
  • 수정 2020.07.03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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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데스다 게임 스튜디오가 7월 2일, 자사의 블로그를 통해 ‘폴아웃’ 시리즈의 I·P(지적재산권)를 이용한 TV 프로그램을 개발 중이라고 밝혀, ‘폴아웃’ 시리즈 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출처 = 베데스다 게임 스튜디오 홈페이지
출처 = 베데스다 게임 스튜디오 홈페이지

베데스다 게임 스튜디오, 킬터 필름스, 아마존 스튜디오가 합작한 해당 프로그램은 토드 하워드 베데스다 게임 스튜디오 프로듀서와 영화 ‘다크나이트’, ‘인터스텔라’ 등의 각본을 맡은 조나단 놀란, ‘웨스트월드’ 시리즈의 각본을 맡은 리사 조이가 제작을 맡는다.
‘폴아웃’ 시리즈는 핵전쟁으로 멸망한 미래를 다루고 있는 게임으로, 이용자의 선택에 따라 최종 보스조차 대화로 설득해서 이길 수 있는 높은 자유도, 방사능이 담긴 콜라를 마시고 그 병뚜껑을 화폐로 쓰는 등의 설정이 특징이다.
 

사진 = 베데스다 게임 스튜디오 공식 트위터
사진 = 베데스다 게임 스튜디오 공식 트위터

베데스다 게임 스튜디오는 공식 블로그 이외에도 트위터 계정을 통해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는 제작사들의 이름이 흑백 TV를 연상하게 하는 화면에 열거되고, ‘Please Stand By’라는 문구가 나온다.
이에 대해 토드 하워드 베데스다 게임 스튜디오 프로듀서는 “지난 10년 동안 ‘폴아웃’ 시리즈를 영상화 할 방법을 찾고 있었다”라고 밝혔다.
 

 

[경향게임스=김도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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