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플레이이스포츠는 자사의 e스포츠 프로게임단 ‘스피어게이밍’이 유비소프트 엔터테인먼트의 전략 FPS게임 레인보우식스 시즈 팀을 공식 창단했다고 밝혔다.
‘스피어게이밍’은 레인보우식스 시즈 아마추어팀 AXIOMATIC 선수단 7명을 전원 영입하고 체계적인 선수 관리 및 육성을 통해 최근 규모가 크게 확대되고 있는 레인보우식스 시즈 e스포츠 종목에서 독자적인 입지를 구축하겠다는 목표다. 팀은 오는 11일부터 진행되는 레인보우식스 시즈 코리안 오픈을 시작으로 국내외 주요 리그에 적극적으로 출전할 예정이며, 추가 선수 영입을 위한 다양한 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스피어게이밍 윤서하 단장은 “배틀그라운드 팀에 이어 레인보우식스 시즈로 FPS 종목에 다시 도전할 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쁘다”며 “이를 시작으로 FPS 선수단을 더욱 확대하고 참여 종목도 늘려 레인보우식스 시즈, 발로란트 등 주요 FPS 종목에서 크게 활약하는 스피어게이밍을 만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향게임스=박준수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