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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핫게임]사전예약 150만 임박! 그라비티 2번째 승부수 통할까

라그나로크 오리진(그라비티)

  • 변동휘 기자 ngr@khplus.kr
  • 입력 2020.07.06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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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비티의 신작 모바일 MMORPG ‘라그나로크 오리진’의 국내 사전예약자 수가 146만을 돌파했다. 출시 전부터 이용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는 만큼, ‘라그나로크M’의 뒤를 잇는 흥행작이 될지에 관심이 집중된다.
 

제공=그라비티
제공=그라비티

‘라그나로크 오리진’은 PC온라인게임 ‘라그나로크’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모바일 MMORPG로는 3년만에 출시되는 타이틀이다. 원작에 익숙한 팬들뿐 아니라 신규 유저층에게도 폭넓게 다가갈 수 있는 콘텐츠와 퀄리티로 승부수를 던졌으며, 오는 7일 오전 11시 정식 출시 예정이다.

그라비티에 따르면, ‘라그나로크 오리진’의 사전예약자 수는 지난 3일 133만 명을 돌파한 이후 주말 새 빠르게 증가, 7월 5일 기준 146만 명에 이르렀다. 이 속도대로라면 론칭 전 150만 명도 거뜬히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19세 이상으로만 진행된 사전 예약임에도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는 것은 게임에 대한 높은 기대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는 것이 그라비티 측 설명이다.

때문에 ‘라그나로크M’의 성공을 잇는 타이틀이 될지가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라그나로크M’은 지난 2018년 국내 출시 이후 구글플레이 최고매출 3위에 오른 흥행작으로, 회사 대표 타이틀이기도 하다. ‘라그나로크M’의 국내 및 글로벌 성과가 그라비티의 실적에 반영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실제로 그라비티 역시 ‘라그나로크 오리진’에 대해 자사 역사에 한 획을 그을 만한 작품으로 자신감을 드러내고 있는 상황이다. 정식 출시 이후 대대적인 프로모션 등 전력을 집중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올해 하반기 첫 대작으로 정착할지 주목된다.

[경향게임스=변동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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