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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GO’, 4년 만에 누적 매출 36억 달러 돌파

  • 박준수 인턴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0.07.07 10:31
  • 수정 2020.07.08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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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언틱에서 개발한 ‘포켓몬GO’가 누적 매출 36억 달러를 돌파했다. 이와 관련해 모바일 앱 시장조사업체 센서타워는 2016년 7월 6일 출시한 ‘포켓몬GO’가 정확히 4년 만에 이 같은 기록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포켓몬GO’는 인기 애니메이션 포켓몬스터 시리즈의 스핀오프 모바일 앱 게임이다. 증강현실을 적용해 현실에서 등장하는 포켓몬을 잡아서 수집하는 콘셉트의 게임으로 2019년 10월에 누적 매출 30억 달러를 달성한 바 있다. 센서타워는 ‘포켓몬GO’의 대성공 이후 비슷한 콘셉트의 게임들이 많이 등장했지만 ‘포켓몬GO’ 만큼의 성공을 이룬 게임은 없다고 전했다.
 

출처=센서타워 공식 블로그

2016년 출시 후 광적인 인기를 끌었던 ‘포켓몬GO’는 단 6개월 만에 8억 3천 2백만 달러의 매출을 달성했다. 2019년에는 전 세계적으로 9억 5백만 달러의 매출을 올렸고 2020년 전반기에는 코로나19의 여파에도 불구하고 4억 4천 5백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하며 여전히 식지 않은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센서타워는 코로나19로 인해 야외활동이 지장을 받는 상황에서, 나이언틱이 실내에서도 ‘포켓몬GO’를 즐길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한 것이 지속적으로 흥행할 수 있었던 비결이라고 분석했다.

 

[경향게임스=박준수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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