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는 금일 자사가 개발 및 서비스하는 오픈월드 MMORPG ‘검은사막’의 신규 클래스 ‘하사신’ 추가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업데이트는 ‘검은사막’을 서비스하고 있는 모든 플랫폼에서 동시에 진행해 더욱 눈길을 끈다.
 

‘하사신’은 ‘검은사막’ 내 20번째로 등장한 신규 클래스로, 변칙적인 공격과 사막에서 빠른 속도로 이동할 수 있는 특징을 갖고 있다. ‘하사신’은 사곡도, 금계를 주무기로 사용하며 근거리, 중거리에서 전투를 펼치며, 민첩한 몸놀림을 통해 적의 시야에서 벗어나거나 거대한 모래 폭풍을 형성해 적을 혼란시키는 등 클래스 개성에 걸맞는 스킬들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이번 클래스 업데이트는 PC, 모바일, 콘솔 3개 플랫폼에 동시 업데이트로 진행된다.
 

아울러, PC ‘검은사막’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시즌 서버 ‘썸머 시즌’을 추가했다. ‘스프링 시즌’에 이은 두 번째 시즌 서버인 본 서버는 경험치 버프, 레벨별 지원 상자, 바람 안개의 비급서 등 시즌 캐릭터에게만 제공되는 다양한 혜택으로 빠른 성장이 가능하다.
‘썸머 시즌’ 개막과 함께 총 5개의 시즌 전용 서버가 생성되며, 시즌 전용 캐릭터만으로 입장이 가능하다. 아울러, 시즌 캐릭터 전용 의뢰를 통해 강화 지원 재로를 획득하거나, 전용 장비 ‘나루’, ‘투발라’ 등을 통해 빠른 성장과 보상 수집이 가능하다.

한편, 펄어비스는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하사신’ 육성 이벤트, 모래 폭풍 버프 혜택, 우두머리 몬스터 습격, 접속 보상 등 다채로운 혜택이 유저들에게 제공된다.

[경향게임스=박건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