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테일즈런너’에 지난 15년의 역사를 추억할 수 있는 ‘기억의 방’을 업데이트하고, 초보자들의 혜택을 강화했다고 7월 8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이용자들은 지난 15년 동안 함께 했던 동화나라의 여러 캐릭터들로부터 미션을 받아 다양한 게임 내 아이템을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다. 또한, 초보자를 위한 개선 방안도 추가됐다. 병아리 채널에 입장할 수 있는 조건을 대폭 낮추고 채널의 UI를 개선했다, 초보자 보상도 이전보다 실효성이 있는 아이템들로 바꿨다. 끝으로, 기존 병아리 채널에만 존재하는 맵들의 기능을 개선해 무한 대시 기능을 추가했고, 1등 도착 이후 남은 전원에게 분노가 자동으로 적용되도록 했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김유진 팀장은 “이번 업데이트를 시작으로 지난 15년 동안 테일즈런너를 사랑해주신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려고 한다”라며 “앞으로 있을 여름 시즌 업데이트를 비롯해 여러 혜택과 다양한 재미를 준비했으니 많은 분들이 접속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경향게임스=박준수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