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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핫게임] 돌아온 국민 야구게임 ‘마구마구2020 모바일’ 정식 출시

  • 박건영 기자 gun424@khplus.kr
  • 입력 2020.07.08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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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을 대표하는 국민 야구게임이 모바일로 돌아왔다. 넷마블은 금일 넷마블앤파크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마구마구2020 모바일(이하 마구마구2020)’을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마구마구2020’은 지난 2006년부터 현재까지 15년이라는 기간 동안 서비스 중인 PC 온라인 야구게임 ‘마구마구’ I‧P를 활용한 모바일게임으로, 원작의 게임성을 충실히 구현하는 데 집중한 게임이다.
특히, 게스 히팅을 해서 존 타격을 하는 특유의 타격 방식, 타격에 따른 다채로운 타구 결과, 역동적인 수비 등 액션성에 초점을 맞춘 원작의 게임성을 충실히 구현하는 데 집중했다. 아울러, PC버전 대비 선수 스탯의 종류를 늘리며 실제 기록에 맞춰 보다 정확한 선수 평가와 다양성을 줄 수 있도록 했다.

게임은 2020 KBO 리그 기록에 따라 2주마다 선수 능력치가 변하는 라이브 카드를 선보인다. 라이브 카드는 2주마다 업데이트될 예정이며, KBO를 즐겨보는 이용자에게 몰임감과 좋은 기록이 예상되는 선수를 육성하는 재미 등을 제공할 전망이다.
외에도 모바일 야구게임에서 보기 드문 자동 파밍 플레이가 포함, 보다 편리한 플레이가 가능하며, 자유로운 선수카드 거래가 가능한 이적 센터, 3이닝으로 승부가 결정되는 이용자간 실시간 대전 등이 유저들을 반긴다.

한편, 넷마블 박영재 사업본부장은 “마구마구의 게임성을 모바일로 완벽히 이식하기 위해, 원작의 게임엔진을 변경하는 작업을 진행했다”며 “마구마구의 감성을 살리면서 모바일 환경에 맞춘 시스템과 빠른 진행이 특장점”이라고 전했다.

 

[경향게임스=박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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