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파가 개발 및 서비스하는 모바일 RPG ‘킹스레이드’가 신규 콘텐츠 ‘기억의 단편’을 공개했다.
새롭게 추가된 ‘기억의 단편’은 그동안 이벤트로만 열렸던 ‘영웅 특별 던전’을 항시 즐길 수 있도록 재편한 콘텐츠로, 영웅 및 전용 장비 획득이 가능하다. 제국 하운드 부대의 이야기를 담은 ‘광기의 불꽃 판시로네’와 카셀, 프레이가 어둠에 의해 타락해 가는 ‘운명의 굴레’ 에피소드 던전으로 구성됐다.
던전 내 전투는 스태미나를 소모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두 번째 스테이지부터는 에피소드별 선행 던전을 클리어한 이용자에 한해 입장이 허용된다. 각 던전을 클리어할 때마다 보상으로 제공되는 ‘전용 우호도 아이템’을 활용해 다양한 고급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또한 ‘기억의 단편’에서 스토리 던전과 특별 던전을 모두 클리어하면, 아이템을 추가로 획득할 수 있는 비밀 던전이 개방된다. 이와 함께 영웅 11명의 능력치 밸런스를 조정하고, 게임 난이도를 개선하는 업데이트를 적용했다.
더불어 이달 21일부터 총 110회의 특별 소환 기회를 제공하는 새로운 일일 미션 ‘썸머 레이드 에스텔의 특별 지령’을 시작한다.
[경향게임스=박준수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