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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 온라인’, 사냥 재미 높여줄 ‘참합시스템’ 도입

  • 이현 기자 shine@kyunghyang.com
  • 입력 2005.09.12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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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포털 엠게임(www.mgame.com, 대표 박영수)이 서비스 중인 무협 대작 3D MMORPG ‘영웅 온라인’이 몬스터 사냥을 보다 재미있게 할 수 있는 ‘참합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번에 도입된 ‘참합(斬合) 시스템’은 몬스터를 제거한 숫자가 합산돼 합산 값이 일정 수에 이를 때마다 그에 대한 보너스가 주어지는 시스템으로, 몬스터 사냥을 하면서 느끼는 유저들끼리의 경쟁과 성취감을 더해 준다.

특히 이번 ‘참합 시스템’을 통해 보너스를 얻을 수 있는 방식이 일명 ‘제비 뽑기’ 형식으로 진행돼 자칫 지루할 수 있는 사냥터에 새로운 재미를 불어넣었다. 유저들은 자신의 레벨에 맞는 몬스터가 출현하는 사냥터에 들어가 50개의 몬스터를 제거하면 그때마다 등장하는 ‘제비 뽑기’ 모양의 아이콘을 클릭해 그 통을 흔들면, 경험치 상승 또는 10여 개의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참합 시스템’의 수치는 캐릭터가 플레이를 하는 동안만 지속되므로 캐릭터가 게임 내에서 나가거나(또는 비정상 종료 시) 사망할 경우, 1시간 이상 사냥이 이루어지지 않을 때 등 접속이 중단되면 그 수치가 초기화된다.

한편, ‘영웅 온라인’은 지난 여름에 공개된 시나리오형 퀘스트 ‘별리행’의 후속 퀘스트를 제작 중에 있으며 게임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제작된 홍보용 애니메이션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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