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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지, 코로나19로 침체된 문화예술계 응원

  • 박준수 인턴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0.07.13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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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지 이스포츠(이하 젠지)가 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된 문화예술계를 응원하고자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들과 협업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기회를 통해 젊은 예술가들이 현재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탤 예정이다.
 

제공=젠지

젠지는 이번 활동의 일환으로 그라플렉스, 알타임 죠, 용세라, 커터건 등 예술가 네 명과 협업한다. 이들 중 그라플렉스, 알타임 죠와 용세라는 젠지 롤팀 선수단과 코치진 전용 프리미엄 자동차 세 대에 랩핑 디자인을 선보인 바 있다. 또한, 커터건은 랩핑 디자인 촬영을 통해 세 명의 아티스트가 각 작품을 통해 나타낸 주제와 메시지를 극대화했다.

아놀드 허 젠지 이스포츠 한국지사장은 “다양한 예술가들과의 협업을 통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화예술계를 응원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어려운 시기임에도 지속해서 성장하는 이스포츠처럼, 문화예술계뿐 아니라 요식업 등 우리의 지역 사회가 서로 협력하여 지금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향게임스=박준수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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