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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 스트랜딩’ PC 버전 정식 발매, 관심도 ‘급등’

  • 박건영 기자 gun424@khplus.kr
  • 입력 2020.07.14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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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지마 프로덕션의 첫 작품인 ‘데스 스트랜딩’이 금일 PC 버전이 발매된다. 지난해 발매된 게임 중 유일하게 80개 이상의 GOTY(Game of the Year)를 수상하며 최다 GOTY의 영예를 안았던 화제작이 이젠 PC 유저들에게 다가서는 모습이다.
 

지난해 11월 8일 콘솔 기기 중 PS4 독점으로 발매됐던 ‘데스 스트랜딩’은, ‘메탈 기어 솔리드’ 시리즈로도 유명한 코지마 히데오 디렉터가 직접 설립한 스튜디오의 첫 작품이라는 것만으로도 연일 화제를 모았던 작품이다.
당시 발매 이전부터 매즈 미켈슨, 노먼 리더스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배우들을 게임 속으로 녹여내며 ‘영화와도 같은 게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던 ‘데스 스트랜딩’은, 발매 후엔 전례를 찾아보기 힘든 플레이 스타일로 다시 한 번 유저들의 입방아에 올랐다. 특히, 표면적으로는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장르를 취하고 있지만, ‘배달’과 ‘연결’이라는 두 가지 키워드를 통해 다소 호불호가 갈리는 게임성이라는 평을 받기도 했다.
 

한편, 금일 스팀, 에픽게임즈 스토어 등을 통해 국내 시간 기준으로 금일 오후 10시경 정식 발매될 예정인 ‘데스 스트랜딩’은 스팀 내에서 이미 전세계 최고 판매 제품 1위에 올라서며 유저들의 높은 관심도가 반영되고 있는 모습이다.
아울러, PC 버전으로 발매되며 반영된 가장 큰 변화는 역시 해상도 및 프레임레이트의 향상이다. FHD 60프레임이 지원되며, 21:9 비율의 울트라와이드 해상도를 공식 지원한다. 아울러, 게임 내에선 기존 콘솔 버전에서 제공되지 않던 포토 모드가 추가됐다.

 

[경향게임스=박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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