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에이지가 금일(14일) 전거래일 대비 7.11%(51원) 상승한 768원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이 19,703주를 순매도한 반면, 개인과 기타법인이 각각1,670주, 20,000주를 순매수했으며, 오후부터 상승장으로 전환해 장을 마감했다.
반면, 미스터블루는 금일(14일) 전거래일 대비 4.53%(650원) 하락한 13,700원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과기관, 외국인이 각각 5,185주, 495주, 17,320주를 순매수했으나, 기타법인이 24,009주를 순매도했다. 이에 따라 종일 하락세를 보였다.
썸에이지와 미스터블루 두 기업 모두 기타법인에 의해 주가가 좌우되는 경향을 보였다. 특히 미스터블루의 경우, 주요 수급주체인 개인, 기관, 외국인이 모두 매수했음에도 기타법인의 매도물량에 내리막을 걸었다. 때문에 증권토론방 등지에서는 해당 법인이 어디인지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경향게임스=변동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