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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 게이머 감성 자극, ‘레고 NES’ 정식 공개

  • 박건영 기자 gun424@khplus.kr
  • 입력 2020.07.15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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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레고그룹의 신제품 관련 정보가 유출되며 ‘레고 패미컴’의 발매를 예측케 했던 가운데, 금일 회사의 발표로 ‘레고 닌텐도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이하 레고 NES)’의 발매가 확정됐다.
 

이와 관련해 금일 레고그룹은 ‘레고 NES’의 오는 8월 1일 발매를 예고했으며, 제품의 상세한 구성 및 관련 기믹을 소개했다.
이번 제품은 국내 게이머들에게는 ‘패미컴’으로 더욱 익숙한 ‘NES’ 콘솔과 레트로 TV로 구성된 제품으로, 이중 NES 콘솔의 경우 실물 크기와 동일하게 제작됐다는 점이 특징이다. 아울러 현재 사전 예약 판매중인 ‘레고 슈퍼마리오’ 제품과의 연동이 가능해. ‘슈퍼마리오’ 브릭을 TV 스크린과 상호작용 또한 가능하다.

한편, 레고그룹은 지난 3월 닌텐도와 파트너십 체결 소식을 전하며 ‘레고 슈퍼마리오’ 제품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공개됐던 ‘레고 슈퍼마리오’ 제품의 경우, 비디오게임의 재미를 레고 브릭으로 녹여내며 아이들을 주요 대상으로 삼은 제품이었다면, 이번 ‘레고 NES’는 초창기 닌텐도와 ‘슈퍼마리오’를 경험했던 올드 게이머들이 주된 타겟층으로 자리할 전망이다.
 

‘레고 NES’와 ‘레고 슈퍼마리오’ 시리즈는 오는 8월 1일 정식 발매에 돌입할 예정이며, ‘레고 NES’의 경우 국내 소비자 가격 299,000원에 판매된다.

 

[경향게임스=박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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