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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토커] ‘모더나 호재’ 바른손이앤에이 ↑, ‘모회사 지분 처분’ 썸에이지 ↓

  • 변동휘 기자 ngr@khplus.kr
  • 입력 2020.07.15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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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손이앤에이가 금일(15일) 전거래일 대비 21.77%(345원) 상승한 1,930원에 거래를 마쳤다.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70주, 1,748,510주를 순매도한 반면, 개인투자자가 1,041,106주를 순매수했으며, 종일 상승장을 기록했다.
 

바른손이앤에이의 주가 상승은 모더나발 호재에 의한 것으로 분석된다. 미국 제약회사 모더나가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이 초기 임상실험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낸 가운데, 바른손이앤에이가 이 회사에 지분투자를 한 것이 알려지며 호재로 작용한 것이다.

반면, 썸에이지는 금일(15일) 전거래일 대비 11.98%(92원) 하락한 676원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이 1,261,094주를 순매수했지만, 기관과 외국인이각각 159,609주, 1,124,530주를 순매도하며 종일 약세를 보였다.
썸에이지의 주가 하락에는 모회사 네시삼십삼분의 대량 지분 처분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지분 처분은 개장 전 시간외 매매로 진행됐으며, 매각 규모는 지분 6.35%에 해당하는 800만 주다. 이번 매각으로 네시삼십삼분은 약 52억 원의 현금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향게임스=변동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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