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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 오브 쓰시마’ 발매 하루 앞으로 … 해외 평가는

  • 박건영 기자 gun424@khplus.kr
  • 입력 2020.07.16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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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의 PS4 독점작 행렬의 마지막을 장식할 ‘고스트 오브 쓰시마’의 정식 발매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본지를 비롯해 국내는 물론 해외 매체들의 게임에 대한 평가가 연이어 나오고 있는 가운데, 해외 시장에서 바라본 ‘고스트 오브 쓰시마’에 대한 평가를 정리했다.
 

우선, 금일 오전 기준으로 메타크리틱 상에서 등재된 평론가 평은 총 89개의 리뷰가 등재됐으며, 총 평점은 84점에 자리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중 80개 매체가 긍정적인 평을 남겼다. 100점 만점을 부여한 매체는 6개 매체이며, 70점 이하 부정적 평가를 부여한 매체는 총 9개 매체로 최저점은 60점에 자리했다.
아울러, 오픈크리틱의 경우 총 96개 리뷰가 등재됐으며, 평점 85점, 추천도 87%에 달하고 있는 모습이다.
 

사진=메타크리틱 '고스트 오브 쓰시마' 페이지 중 발췌
사진=오픈크리틱 '고스트 오브 쓰시마' 페이지 중 발췌

이중 메타크리틱을 통해 100점 만점을 부여한 매체 중 외신 ZTGD의 평의 경우, “게임 내 많은 구성요소가 여타 게임에서 선보였던 바가 있지만, 서커펀치는 이들을 뒤섞으며 만족스러운 게임플레이뿐만 아니라 이미 검증된 기법들을 보다 발전시키는데 성공했다”며 소니의 현 세대를 마무리하는 가장 훌륭한 게임이라 평했다.
반면, 메타크리틱 상에서 최하점인 60점을 부여한 매체 중 외신 게이밍바이블은 “고스트 오브 쓰시마는 나쁘지 않은 오픈월드 게임이다. 유저가 오픈월드에 원하는 대부분의 요소를 탑재했다. 하지만 그뿐이다. PS4의 마지막을 장식할 게임이라기엔 실망스럽다”는 평을 남겼다.
 

외에도 ‘고스트 오브 쓰시마’ 리뷰를 진행한 대다수의 매체는 공통적인 장점으로 ‘전투’를 꼽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일부 매체는 WB게임즈의 ‘아캄’ 시리즈와 프롬 소프트웨어의 ‘세키로’를 예시로 꼽기도 했다. 두 게임 모두 전투와 액션 부문에서 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한편, ‘고스트 오브 쓰시마’는 오는 디지털 다운로드 버전의 사전 다운로드를 배포하고 있으며, 국내 시간 기준으로 오는 17일 오전 1시부터 플레이가 가능하다.

 

[경향게임스=박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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